카카오게임즈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을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20년 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한 '창세기전'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전략 RPG 게임이다. 원작 스토리를 계승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80여 영웅 캐릭터와 '비공정' '마장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드 간 전투가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소프트론칭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 밸런스 및 콘텐츠를 검토했다.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최종 담금질을 마친 후 25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와 창세기전 만남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은 6일 만에 사전예약 모집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