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은 푸드트래블과 부산 지역 대학에서 푸드트럭 페스티벌 '썸패스 × 플레이그라운드 in CAMPUS'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푸드트래블은 지역 내 푸드트럭 콘텐츠 기획 스타트업이다.
'썸패스 × 플레이그라운드 in CAMPUS'는 부산은행 QR코드 기반 결제서비스 '썸패스'와 지역 내 푸드트럭이라는 콘텐츠가 결합, 대학에 새로운 문화를 더한다는 주제로 펼쳐지는 행사다.
내달 15일까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및 부민캠퍼스, 동의대학교,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실시 예정이다.
현장에서 '썸패스 QR결제'로 푸드트럭 음식을 구매할 경우 '4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스탬프 투어, 포토존, 푸드트럭 창업특강 등도 진행한다.
한정욱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은 “이번 캠퍼스투어를 통해 썸패스 QR결제 서비스가 금융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썸패스 QR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썸뱅크 앱으로 사업자 매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비밀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서비스다. 별도 가맹점 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