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롯데푸드, "편의식품과 육가공 …" HOLD(유지)-KB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B증권에서 10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편의식품과 육가공 수익성 정상화가 필요"라며 투자의견을 'HOLD(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50,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박애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HOLD(유지)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롯데푸드의 3Q 실적은 매출액 5,130억원 (-0.9% YoY)과 영업이익 304억원 (+10.8% YoY, 영업이익률 5.9%)으로 추정된다. ① 빙과 판매호조, ② 편의식품 성장, ③ 육가공 원가 절감 등을 반영했다. 2Q에 이어 빙과부문의 우호적인 기상여건은 긍정적이다. 다만 편의식품과 육가공부문의 수익성 정상화가 예상보다 더디고, 중국 조제분유의 수출 회복 제외 시 유가공부문의 성장이 제한적인 점이 아쉽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롯데푸드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1조 8,450억원 (+1.5% YoY)과 영업이익 751억원 (+13.3% YoY, 영업이익률 4.1%)으로 추정된다. 평택 신공장 비용 부담, 롯데GRS로의 햄버거 패티 원가 부담 등이 2017년보다 완화되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상기한 바처럼 과거 수준의 수익성까지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며, 실적 안정성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주가 흐름에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2월 7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85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HOLD
목표주가976,4291,050,0008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HOLD(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0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10HOLD(유지)850,000
20181001HOLD(유지)850,000
20180823HOLD(하향)850,000
20180516매수(유지)850,000
20180402매수(유지)7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10KB증권HOLD(유지)850,000
20180907미래에셋대우매수1,050,000
20180904DB금융투자HOLD945,000
20180816케이프투자증권BUY(유지)1,0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