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전자, "사막의 오아시스…"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1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사막의 오아시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잠정매출은 65.0조원(+11.2% QoQ, +4.8% YoY)으로 컨센서스(65.2조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17.5조원(+17.7%QoQ, +20.4% YoY)으로 컨센서스(17.1조원)를 상회했다. 실적 상회 요인은 원화 약세 및 부품 부문의 성수기 효과이다.영업이익 추정치는 반도체 13.4조원, 디스플레이 1.0조원, IM2.3조원, CE 0.8조원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영업이익은 각각 13.0조원, 0.4조원으로추정된다. DRAM과 NAND 출하 증가 효과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NAND 재고가 연초 수준(4~5주) 대비 축소되고 있어긍정적이다. 비메모리 부문에서는 중국향 모바일 칩 판매 호조가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1.0조원으로추정된다. 하반기 아이폰 신제품 출시 앞두고 삼성디스플레이Flexible 생산라인의 가동률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크게 성장했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9월 64,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6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6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BUY
목표주가64,07976,0005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 (M)'에 목표주가 7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10BUY60,000
20181008BUY60,000
20180801BUY64,000
20180529매수64,000
20180528매수6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10유안타증권BUY (M)76,000
20181010하나금융투자BUY60,000
20181008IBK투자증권매수(유지)66,000
20181008키움증권BUY(MAINTAIN)6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