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 만의 기록이라는 폭염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밤공기가 꽤 싸늘해졌습니다. 사람들 복장에서도 쌀쌀한 밤공기가 느껴집니다. 그러나 청계천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청계천 물 위를 초록색으로 수놓은 우산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물 위로 가득 단 초록색 우산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하늘을 수놓은 초록색 우산 보러 청계천 나들이를 하는 건 어떨까요.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111년 만의 기록이라는 폭염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밤공기가 꽤 싸늘해졌습니다. 사람들 복장에서도 쌀쌀한 밤공기가 느껴집니다. 그러나 청계천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청계천 물 위를 초록색으로 수놓은 우산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물 위로 가득 단 초록색 우산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하늘을 수놓은 초록색 우산 보러 청계천 나들이를 하는 건 어떨까요.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