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은 1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창업 6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임상의과학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자가 되자”며“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라이프타임 케어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지난해 1957년 서울 종로5가 약국에서 시작된 보령제약그룹은 이후 제약업에 진출해 용각산과 겔포스로 성장했다. 현재 육아생활문화기업 보령메디앙스, 첨단생명공학기업 보령바이오파마, 온라인몰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보령컨슈머, 의료기기전문기업 보령A&D메디칼 등을 갖춘 종합제약그룹으로 발전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