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베스트바이 실수로 구글 크롬캐스트3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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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는 실수로 크롬캐스트3을 판매했다. 사진:나인투파이브구글

크롬캐스트3 디자인이 유출됐다고 30일(현지시간) 슬러쉬기어, 나인투파이브구글 등이 보도했다.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는 실수로 크롬캐스트3을 판매했다. 원래 크롬캐스트3는 9일 공개될 예정이었다.

크롬캐스트3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HDMI 케이블이 달린 원형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전작보다 약간 두꺼워졌다. 3세대 모델은 표면에 매트 코팅이 적용됐으며 기존 크롬 로고는 'G'로 변경됐다.

새 크롬캐스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가격은 35달러로 변하지 않았다.

구글은 오는 9일 뉴욕에서 개최하는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차세대 픽셀3, 픽셀3 XL과 함께 크롬캐스트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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