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운영하는 K쇼핑은 SBS플러스와 공동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K쇼핑은 이번 협력에 따라 온라인 채널 및 SBS funE에서 방영되는 '방판소년단'에 각각 상품을 공급한다. '방판소년단'은 붐, 유재환, 블락비 재효 등이 야외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의 예능 콘텐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층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숏핑'에서 소개된 '장순필 핫도그'와 미네랄 화장품 '미네랄 바이오' 쿠션 파운데이션 K쇼핑 단독 구성 세트 등이 주요 판매 상품으로 등장한다. 이시유 K쇼핑 쇼호스트가 상품 판매 전문가로 출연해 MC들에게 상품 소개 노하우를 전수한다.
K쇼핑과 공동 협력한 '방판소년단' 첫 에피소드는 다음 달 1일 네이버TV와 V live 채널, 유튜브, 곰TV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