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1일 부천상동점에 스웨덴 SPA 브랜드 H&M 매장이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장면적은 1534.5㎡(약 465평) 규모다. 여성, 남성, 아동 의류를 한 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게다. 대형마트 입점 패션매장 규모가 평균 15~20평 수준임을 감안하면 20배 이상 넓다.
H&M은 합리적 가격, 다양한 디자인, 빠른 상품 구성 등 강점을 앞세워 홈플러스 방문 고객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SPA를 찾는 2030세대에게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 높은 상품을 제공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