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한국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인들이 매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날을 돌이키고 감사하며 가족을 생각하는 이 날에 우리는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우리의 공유된 가치, 안보 이해, 경제 번영에 기반을 둔 한미 동맹의 힘을 상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고향에서 가족이 모여 좋은 음식과 선물을 나누는 이 시간, 우리도 우리 삶의 많은 축복에 대해 감사한다"며 "이 추석 명절에 한국에 계신 모든 이들에게 하는 일이 다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