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보람그룹은 19일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능동적인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 CEO와 자치단체장 16명이 선정돼 자리를 빛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28년간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켜갈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을 현대적인 상조 문화로 정착시키는데 선구자 역할을 해옴으로써 신뢰받는 CEO로 선정됐다.
또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출범을 시작으로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신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보람상조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기업이념으로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에 끝나지 않고 모두가 따듯한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철홍 회장은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수상 △2017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문 대상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등 다수의 시상식에 선정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