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추석 맞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실시

현대엠엔소프트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9월 정기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Photo Image
현대엠엔소프트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니 2D △지니 넥스트 △맵피(MAPPY) △소프트맨(softman) 등 자사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반영된 통도사 톨게이트 지도 정보. (제공=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홍지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니 2D △지니 넥스트 △맵피(MAPPY) △소프트맨(softman) 등 자사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내비게이션 SW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5월 개통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북현풍(하이패스)IC 도로 정보 등 △주요 고속도로 7곳 △주요 국도 12곳 △국지도 및 지방도 12곳 △일반도로 20곳 등 총 51곳의 최신도로 정보 및 안전 운행 정보를 반영한다. 또 과속 단속, 버스전용차로 단속, 신호위반 단속을 비롯해 안전 운행 관련 시설 2563건에 대한 신규 카메라 정보 등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종별 오류 수정 및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특히 맵피(MAPPY)는 마산사거리의 우회경로 안내를 개선하여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도로가 혼잡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의 보다 빠르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9월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현대엠엔소프트 9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고향까지 정확하고 막힘 없는 경로로 운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