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영상회의 서비스·영상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컨텍솔루션(대표 최기석)은 글로벌 제조업체 르그랑(Legrand)과 영상장비 '바디오(Vaddio)'에 대한 한국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영상회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르그랑 AV홍콩법인은 그동안 데이라이트(프로젝터용 스크린제조)·치프(TV·모니터 거치대) 제품을 한국 파트너를 통해 공급해왔으나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계기로 영상 장비 바디오 바디오도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컨텍솔루션은 영상회의실용 팬 틸트 줌(PTZ) 카메라 및 영상회의 전용 카메라를 한국에 공급해 영상장비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바디오 데모센터를 통해 기술교육 및 세미나,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화 하는 등 바디오 비즈니스 확대에 적극 나선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