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이 18~20일 평양에서 열린다. 지난 4월 27일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판문점 선언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쟁 때 경의선 장단역에서 폭파돼 멈춰 선, 민족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증기기관차가 다시 힘차게 달리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3차 남북정상회담이 18~20일 평양에서 열린다. 지난 4월 27일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판문점 선언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쟁 때 경의선 장단역에서 폭파돼 멈춰 선, 민족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증기기관차가 다시 힘차게 달리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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