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피엔티, "롤투롤 장비의 강자…"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17일 피엔티(137400)에 대해 "롤투롤 장비의 강자, 늘어나는 수주잔고에 주목"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6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안주원, 이정기, 이정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7.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피엔티(137400)에 대해 "피엔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2,600원을 유지한다. 피엔티는 롤투롤 기술을 활용해 소재, 2차 전지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2차전지 산업확대에 따라 수주잔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롤투롤 장비는 국내에서 피엔티가 시장점유율 1위(약 40~50% 추정)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수주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피엔티 2분기 영업이익이 -3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는1) IFRS 15 적용에 따른 매출액 인식기준 변경(납품 후 검수기준 → 인도 기준), 2) 개발장비 원가 증가, 3) 판관비 일부계정 매출원가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2분기에 모두 반영되면서 일회성으로 끝났으며 3분기부터는 실적 정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피엔티의 수주잔고가 2차전지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시안법인도 4억원 수준이던 매출액이 수주잔고 증가에 따라 올해에는 200억원 이상 늘어나면서 매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국내외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주 증감이 피엔티의 실적 방향을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향후 실적 성장은 이어질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18,8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2,6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BUY
목표주가22,60022,60022,6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2,6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917BUY22,600
20180903BUY22,600
20180122매수18,800
20171115매수18,8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917하나금융투자BUY22,6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