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17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Valuation 할인 이유가 없다"라며 투자의견을 'BUY (INITIATE)'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7,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INITIATE)'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우리는 최선호주로 하나금융지주를 제시한다. 여러 해 발목을 잡았던 외환은행과의통합과정에서 발생한 합병비용이 효율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비약할 만한크레딧 코스트 비율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이익레벨은 탑티어 금융지주와 견주어도손색이 없을 만큼 올라왔으나 연초부터 발생한 지배구조관련 노이즈와 전술한 요소들이주가의 발목의 잡아왔다. 따라서 동사는 PER와 PBR모두 우리의 커버리지 중 가장낮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동사의 3분기 지배주주기준 순이익은 5,452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14.2%, 전년동기대비로는 6.9%증가할 전망이다. 동사는 올해 1,2분기 연속 6,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최대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3분기 금호타이어 관련 충당금 환입이최대 800억원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크레딧코스트는 0.13%로 낮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11월 인상한 기준금리에 대해 당 분기부터 부채 Repricing이 진행되어 조달비용상승부담이 존재할 것이다.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저원가성 핵심예금확보에 집중하겠지만당 분기 NIM은 전 분기수준만 유지되어도 선방하는 것이다. 따라서 은행기준 NIM은 연말까지 1.57%가 유지될 것으로 우리는 추정하였다. "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유지)
BUY(유지)
목표주가
61,219
68,000
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 (INITIATE)'의견 및 목표주가 5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 (M)'에 목표주가 6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OUTPERFORM (MAINTAIN)'에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917
BUY (INITIATE)
5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917
이베스트투자증권
BUY (INITIATE)
57,000
20180903
IBK투자증권
매수 (유지)
66,000
20180723
미래에셋대우
매수
64,000
20180723
DB금융투자
BUY(유지)
6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