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카오디오 AV 헤드유닛 XAV-AX3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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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카오디오 AV 헤드유닛 XAV-AX30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니코리아가 카오디오 AV 헤드유닛 XAV-AX30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내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전화통화·메시지 송수신) △미디어 재생(음악·영상) 등 스마트폰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 6.95형 터치스크린을 적용했고 블루투스 기능도 제공한다.

또 4채널 55W 고출력 앰프와 음원 소스를 유지하는 소니 고유 다이나믹 리얼리티 앰프2(Dynamic Reality Amp2)를 내장했다. 뛰어난 밸런스에 왜곡이 적은 생생한 사운드를 재현한다. 엔진 소음을 뛰어넘는 강력한 저음부터 선명한 고음까지 높은 밸런스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모드를 탑재했다. 다양한 음원 코덱을 지원하고 USB 단자 연결로 무손실 압축 포맷인 FLAC 음원을 재생한다.

이 밖에 사용자가 선호하는 사운드 이미지를 수직으로 보정하는 DSO(Dynamic Stage Organizer) 기능으로 스피커 위치와 무관하게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프리-아웃(Pre-Out) 연결 단자 3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사용자의 편의성도 한층 향상됐다. XAV-AX3000 부팅 시간은 약 6.2초로 더욱 빠르게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다. 별도 후방 카메라 설치가 가능한 입력 단자를 내장해 후방 카메라 설치 후 변속기 레버를 R로 바꾸거나 홈 스크린 후방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후방 카메라 화면으로 전환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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