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액트파이브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 '열혈강호M'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M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과 함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 도모할 계획이다.
열혈강호M은 액트파이브에서 무협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하여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 넥슨이 서비스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4위에 올랐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는 “열혈강호M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