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 3D 전문기업 디벨리(대표 조병련)는 13일~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 독자 개발한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인 '무안경 3D 큐브'와 '무안경 3D 듀얼 스크린'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48인치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구성한 '3D 큐브'와 100인치형 '3D 듀얼 스크린'을 첫 공개한다.
이들 제품은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무안경으로 3D 영상을 구현시켜주는 디스플레이 키오스크로 생생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지하철 역사, 승강장, 개찰구, 공항, 건물 로비, 레스토랑, 일반 매장은 물론 전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1초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