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으로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돼 공장내의 모든 설비가 연결되고, 모든 요소를 데이터화해 미래 예측이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가 산업계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운영의 효율성, 안전성, 신뢰성, 수익 가능성을 향상시켜 최적의 생산 환경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강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EcoStruxure for Industry)’가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인터스트리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를 접목해 대규모 설비와 공장을 아우르는 산업 전반에 걸쳐 에너지 관리부터 공정 자동화, 소프트웨어까지 종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접목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공정 최적화를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는 프로세스 및 기계 자동화, 오일 및 가스, 식음료, 마이닝, 수처리, 광석 및 시멘트, 메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자동포장기계 전문 생산 글로벌 기업인 흥아기연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용 증강현실(AR) 솔루션 중 하나인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를 제조 설비 기술에 도입했다. 또한, 독일의 청정에너지 생산 OEM 기업인 ‘엔트라드(ENTRADE)’ 역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를 적용해 전세계 각지에 판매된 기계를 원격으로 제어•관리한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강화와 더불어 각 산업에 IoT를 적용하기 위한 3단계 맞춤형 백서와 무료 전문가 웹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