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자동차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와 라인업을 공개했다.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Sports)'를 공개하며 첫 번째 라인업인 모터사이클 블랙박스 'M1',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 'TC-1'와 도난방지장치인 'BLS-100'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포츠' 브랜드의 첫 번째 라인업으로 공개된 모터바이크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스포츠 M1'은 전후방 FHD 2채널 제품이다. 야간 영상 솔루션인 '울트라나이트비전', 주행 시 격한 움직임에도 뚜렷하게 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항공 드론에 사용 되는 EIS기능과 6축 센서를 도입한 '어드벤스트 EIS', 외부 환경에도 안정적 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IP66 방수방진 설계', 실시간 위치 및 영상 구현, 확인도 가능한 '전용 스마트폰 어플' 등이 적용됐다.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스포츠 TC-1'은 전방 FHD 1채널 블랙박스로 전방 165도 광시야각, 완충 시 최대 7시간 연속녹화, 라이딩 혹은 정차 중 충격 시 녹화가 되는 'G 센서', 메모리 용량 포화 시 오래된 영상부터 순차적으로 삭제하는 '루프코딩', 실시간 위치확인 및 영상구현, 확인도 가능한 '전용 스마트폰 어플' 등이 적용됐다.
도난방지장치인 '아이나비 스포츠 BLS-100'은 자석타입의 리모컨과 감지센서로 구성되었으며, 분리 시 보안모드로 작동된다. 300m 이내 충격 감지 알림, 1시간 충전으로 약 24시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스포츠 M1' 의 가격은 47만9000원(32GB), 51만9000원(64GB)이며 '아이나비 스포츠 TC-1과 BLS-100'의 가격은 각각 21만9000원(16GB), 5만9000원이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