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8일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과 가족, 교수, 직원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원광디지털대 총학생회에서는 전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왔다.
프로그램은 △개회식 △명랑운동회 △원광가요제 △바비큐파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 한 곳에서는 △한방건강학과 수지침 동아리 자원봉사 △장애학생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상담심리학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웰빙문화대학원 면대면 상담 등의 참여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은 “전국에서 시간을 내 참석해 준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함께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할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