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30초 영화제 공모전' 10팀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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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왼쪽)이 공모전 멘토로 참석한 배우 황정민씨와 기념촬영을 했다.

국세청은 6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30초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중대신방'팀(김경수·김성현씨, 금상) 등 10팀에게 상을 수여했다.

국세청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30초 영상을 통해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영화제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성실납세', '세금의 역할', '복지 세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금상을 받은 '중대신방'팀은 “성실납세,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갑니다”를 주제로 성실한 세금납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세정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표현했다. 국세청은 이밖에 은상 1팀, 동상 3팀, 인기상 5팀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황정민씨(2011년 국세청 홍보대사)가 공모전 멘토로 참석, 인기상을 시상하고 수상작에 대해 감상평을 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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