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오션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와 '도시어부' 저작권 계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3월 출시가 목표다.
퍼플오션은 낚시 장르 게임 중 AOS와 iOS를 합쳐 최단 기간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피싱훅' 개발사다.
피싱훅은 2015년 11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퍼플오션은 '피싱훅' 개발 과정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이번 '도시어부M(가칭)'에 모두 적용한다. 릴을 당기고 풀면서 느끼는 손맛을 느끼게 개발한다. 낚시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유명 출사지 구현 기술 역시 선보인다.
이동만 퍼플오션 대표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갓 잡은 생선으로 만들어 먹는 쿡방과 먹방을 보며 얻는 힐링 요소를 도시어부M만의 색으로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