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이지바이오, "자회사 상장 기대감…"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4일 이지바이오(035810)에 대해 "자회사 상장 기대감 주가에 반영될 시점"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이지바이오(035810)에 대해 "이지바이오의 연결 자회사 옵티팜은 지난 6월 예비상장심사를통과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달 중 상장될 예정이다. 옵티팜은 동물 형질전환 기술 용역, 질병진단 및 축산 농가 기술컨설팅, 동물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7년기준 매출액 및 영업적자는 각각 138억원, 16억원을 시현했다. 공모 희망가 밴드 기준(주당 1만원~1.2만원) 감안시 옵티팜 상장 가치는 950억원~1,140억원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028억원(YoY+2.8%), 280억원(YoY +14.9%)으로 추정한다. 사료 부문은하반기부터 전년 베이스 효과가 소멸된다. 그러나 사료 첨가제판매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에 기인해 YoY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육가공 부문은 2분기 생물자산평가이익이 YoY감소한 탓에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 3분기 돈가는 전년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어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① 3분기는 육계 시세 강세 기인해 전년대비 증익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② 자회사 ‘옵티팜’ 상장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될시점으로 판단된다. ③ 부각될 실적 모멘텀 및 ‘옵티팜’ 지분가치 감안시 현 주가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제공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0,00011,0009,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1,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904BUY11,000
20180515매수11,000
20180403매수(신규)11,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904하나금융투자BUY11,000
20180821케이프투자증권BUY(유지)10,000
20180816IBK투자증권매수(유지)9,500
20180816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9,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