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 선봬

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비아이스트라코리아(대표 이승주)와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엘포인트(L.POINT)·엘페이(L.pay) 푸드트럭'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시내 및 전국 주요 행사장 푸드트럭에서 엘포인트 및 엘페이를 활용한 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달 열린 2018 송도맥주축제에서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을 최초 공개했다. 현금을 사용하기 번거로운 축제 현장에서 간편 결제 환견을 구축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일에는 서울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를 열었다.

롯데멤버스는 35대 푸드트럭 사업주를 선정, 연말까지 엘포인트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업·마케팅 활동 및 엘포인트와 엘페이를 통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전국 각지 행사장 및 축제 현장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까지 푸드트럭 100대를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서울 코엑스와 강남역에서는 매주 수~일요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경기도 청사에서는 월~금요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월~일요일 상시 만날 수 있다. 다음 달 열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전국 각지 축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멤버스는 10월 '애플리케이션 투 애플리케이션' 결제로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엘페이 직불 결제 가맹점 수수료를 0%로 줄여 푸드트럭 가맹주 부담을 줄인다.

신병휘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은 “소상공인, 청년 등 사회적으로 응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엘포인트·엘페이 푸드트럭'을 기획했다”면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hoto Image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