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이사장 윤종설)이 고등·대학생 8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최근 대전지역 중심 고등·대학생 80명에게 2018년도 3분기 장학금 5534만여 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계획한 1억 6137만여 원 장학금 중 3회분이다.
앞서 재단은 1992년 설립 때부터 고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창립자가 소외계층 학생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주자는 인재 양성 취지에서 장학금을 마련, 지원해왔다.
해마다 수십명을 선발해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총 1만 4647명에게 57억 1704만여원을 지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