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자격검정을 통해 산업현장과 취업준비생간 가교역할을 해온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자격검정 운영 2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응시자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KAIT는 응시자 접수 단계를 고려한 메뉴 체계 변경과 사용자 중심 기능 강화, 모바일 이용 편의성 확대를 목표로 '자격검정 홈페이지(ihd.or.kr)'를 개선했다.
장애인 시험접수 편의를 강화했고 모바일에서 수험표 확인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종목별 자격활용현황 확인과 공인강사 신청·전문가 풀(POOL) 등록 등 서비스도 확대했다.
KAIT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 이벤트를 한다. 9월 3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에 신규 회원으로 등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격검정 홈페이지 이용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정용환 KAIT 부회장은 “고객 홈페이지 방문유형을 분석해 메뉴와 기능을 개편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대한 주력했다”면서 “개선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자격검정 콘텐츠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