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허안나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2년 3월 만나 2019년 1월 결혼하게 됐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며 7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허안나의 예비 신랑은 전직 개그맨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취재 결과에 따르면, 허안나가 살고 있는 서울 망원동 일대에서 두 사람은 이미 부부 같은 케미로 즐거움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6월에는 한 지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다음 예비신부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