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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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실시간 영지 점령 콘텐츠 '국가대전 시즌4'와 신규 장수 및 전장 추가, 최고 레벨 상향 등의 업데이트를 30일 진행했다.

국가대전은 서버 내 모든 이용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매주 수〃일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위·촉·오 중 한 국가 소속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각 국가 수도를 점령하거나 가장 높은 점령도를 획득한 국가가 승리하게 된다.

국가대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국가의 승리·성 점령 유지 시간·개인 공헌도에 따라 국가대전 주화 및 보패조각 등 각종 보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위나라의 신규 장수 '하후휘'가 추가됐다. '하후휘'는 삼국블레이드에 73번째로 추가된 위나라 장수다. 중달 사마의 며느리로 박식하고 총명 했다고 전해진다. 삼국블레이드에서는 장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적을 찔러 생기를 흡수해 체력을 회복하며, 빠르고 민첩한 동작으로 적에게 검기를 날려 치명타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한다.

군주·장수와 연맹 레벨이 각각 100과 120으로 확장됐다. 신규 지역인 '10전장'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무한전장 역시 기존 100층 에서 최대 120층으로 확장됐다. 난세영웅전, 요일전장, 연맹협공전도 기존 6단계에서 7단계 난이도로 상행되며 각종 보상 체계도 높아졌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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