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필옵틱스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3.03%로 적정수준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29일 오후 12시5분 현재 전일대비 4.74% 오른 9,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필옵틱스는 지난 1개월간 29.43%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7%를 기록했다. 이는 IT부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필옵틱스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상당히 높았지만 변동성은 적정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필옵틱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0.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중간 수준이었으나 주가흐름이 양호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IT부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0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필옵틱스가 속해 있는 IT부품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제룡전기 4.1% 4.9% 1.2
디아이티 4.0% %
필옵틱스 2.7% 29.4% 10.9
엠씨넥스 2.2% -3.5% -1.5
인탑스 1.2% 1.6% 1.2
코스닥 1.2% 4.0% 3.3
IT부품 1.1% -1.2% -1.0

관련종목들 혼조세, IT부품업종 +0.45%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IT부품업종은 0.45% 상승중이다.
인탑스
9,170원
0 (0.00%)
제룡전기
8,730원
▼70(-0.80%)
디아이티
8,270원
▼180(-2.13%)
엠씨넥스
16,500원
▲100(+0.61%)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8월27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91,99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0,186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51,809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3.0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필옵틱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3.0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74%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2.4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5.28%를 보였으며 기관은 2.2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6.38%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9.14%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4.4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강세, 거래량은 과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단기적 과열권 진입으로 인해 경계신호가 나오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주가흐름처럼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 정배열을 만들며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9,03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9,03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9,030원대는 전체 거래의 29%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8,22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9,03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9,03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