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연주가 결핵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정연주는 최근 bnt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임파선 결핵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정연주는 “임파선 결핵에 걸려 목에 큰 상처가 생겼다. 지금은 열심히 운동하면서 많이 회복했다. 상처를 보면서 매순간 몸과 정신을 돌보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대부분 심한 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해 발병하는 결핵은 최근까지도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몸에 열이 발생하거나, 콧물 증상, 가래, 목아픔 등의 증상이 보이지 않으면서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결핵을 의심해볼 수 있다.
결핵은 발병부위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만 주로 피를 토하는 객혈 증세나 폐의 손상으로 인한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