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문화재청, 재단법인 해피빈과 함께 고객이 제안한 문화재 관련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선정해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하는 '문화재 지킴이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진행해 온 문화재 관리 및 보존 활동 중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지속적인 변화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 △기 진행사업 중 지원 확대 필요성이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지원한다.
아이디어 제안과 지원 신청은 9월 9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 내 KB국민카드 캠페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10월 12일 발표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례별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에 따라 필요시 KB국민카드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