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솔루션 전문기업 베텍(대표 최영준)은 최근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장비 전문업체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의 와이즈파스(WISE-PaaS) 얼라이언스 멤버십 재계약을 체결했다. 베텍은 어드밴텍과 산업용 IoT 긴밀 협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텍은 어드밴텍 아이오토메이션(iAutomation) 프리미어 파트너로 1995년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어드밴텍 제품을 활용해 자동화와 임베디드시스템 분야에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장 에너지 절감 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공기압축기 에너지관리, IoT 전력계측 솔루션을 개발해 제조공장과 연구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베텍 스마트공장 솔루션은 업무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제조업 생산성 향상 및 품질을 개선해 스마트공장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에 한몫하고 있다.
웹기반 스카다(SCADA)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및 일반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 언제 어디서나 제어와 감시가 가능하다. 또 클라우드시스템을 구축,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관리하며 다수 시설의 체계적 데이터 수집·비교·분석을 통해 에너지통합관리를 할 수 있다.
최영준 베텍 대표는 “어드밴텍 와이즈파스 얼라이언스로 IoT 관련 공동 프로젝트 및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얼라이언스 재계약을 통해 어드밴텍이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레디패키지와 베텍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