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최종삼)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참석희망 업체를 비롯해 전략육성 및 모바일 부문에서 총 50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홈앤쇼핑에서는 TV영업본부장, 모바일영업본부장, 방송본부장 등 영업 관련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회사 전략에 관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스튜디오 등 방송환경 공간 활용도 개선 △모바일 플랫폼 상품 카테고리 다양화 등 필요성을 건의했다.
홈앤쇼핑은 이번에 제기된 다양한 이슈를 다각도로 논의해 상호 질적인 성장과 건강한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는 “상품 확보부터 품질보증(QA), 배송, 화면 구성까지 협력사와 고객이 원하는 부분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면서 “협력사 쓴소리를 잘 새겨서 효과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