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송원산업, "없어서 못 팔면 사…" 매수 (신규)-신한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23일 송원산업(004430)에 대해 "없어서 못 팔면 사야죠"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3,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한상원, 이응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 (신규)'의견은 신한금융투자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송원산업(004430)에 대해 "1) 글로벌 2위(점유율 22%) 산화방지제 업체로 시황 개선의 수혜가 기대된다. 북미 ECC의 다운스트림 가동으로 구조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예정된 공급 증가 규모는 제한적이다. 판가 인상 흐름이 지속될 수 있는 이유다. 2) 우려가 컸던 원료 가격도 안정화되겠다. 페놀 수급 완화(공급 증가)덕분이다. 3) 윤활유 첨가제(신사업)도 2020년까지 연평균 65%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구조적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2018년 영업이익 증가(+7.1% YoY)는 크지 않다. 상반기 원료가 급등에 따른 부진 탓이다. 다만 2019년 영업이익은 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2.5%증가할 전망이다. 판가 인상(매분기 평균 3% 가정), 증설(+20%) 효과 등으로 산화방지제 이익이 증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화방지제 수급 타이트에기반한 판가 인상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윤활유 첨가제도 본격적인 이익창출 구간에 진입한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BUY
목표주가36,47543,0003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 (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3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823매수 (신규)3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823신한금융투자매수 (신규)33,000
20180730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43,000
20180702KB증권BUY(유지)35,900
20180703KTB투자증권BUY34,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