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18 송도맥주축제 with L.POINT'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LIFE is LIVE'다. 힙합과 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메인 스테이지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11시 이후에는 EDM 파티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롯데멤버스는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엘포인트(L.POINT)부스에서는 엘포인트, 엘페이(L.pay) 서비스 소개 및 현장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앞에서 방문 인증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엘포인트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고 회원 인증한 고객에게는 원하는 문구를 새긴 캘리그라피 맥주잔을 증정한다.
엘포인트존에서는 국내외 대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롯데멤버스가 운영하는 '엘포인트, 엘페이 브랜딩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멤버스는 현장에서 엘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고객들이 차별화된 간편결제를 경험하고 실시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일 엘페이 1회 결제 고객에게 무릎담요(일 선착순 400개)를, 당일 엘페이 3회 이상 및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보조배터리(일 선착순 200개)를 각각 증정한다. 행사장에서 엘페이로 결제한 금액 10%를 행사 종료 후 엘포인트로 페이백 해준다.
입장료는 온라인 예매 1만원(현장 구매 1만5천원)으로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현장에서 엘페이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7000원에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엘포인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으로 확인 가능하다.
신병휘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한 축제”라면서 “방문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축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