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S-Oil, "신설비의 수익이 인…" 매수-BNK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BNK투자증권에서 22일 S-Oil(010950)에 대해 "신설비의 수익이 인식되는 2019년을 바라보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5,000원을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함형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BNK투자증권에서 10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높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하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가격조정폭은 다소 크지 않은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S-Oil(010950)에 대해 "S-Oil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1) RUC/ODC 가동에 따른 이익 증대 2) 높은배당성향 3) 원유 확보의 안정성이다. RUC/ODC 프로젝트를 통해 정유제품믹스는 개선될 것이다. 전체 매출 중 경질유 비중은 3%pt 상승한 77%로, 중질유 비중은 8%pt 하락한 4%를 차지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최근 미국이 이란제재를 재개하며 이란산 원유(컨덴세이트 비중 70%)를 수입하는 업체의 피해가 예상된다. 하지만 동사는 원유를 최대주주인 Aramco로부터 안정적으로확보하며 컨덴세이트 투입 비중이 높지 않아 이란산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리스크로부터 자유롭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표주가는 2019년 BPS 67,814원에 적정 PBR 2.28배 적용하여 산출되었다. 동사의 RUC는 3분기말, ODC는 4분기부터 상업가동할 예정이다.하지만 해당 설비들의 수익이 인식되는 시점은 BEP를 넘길때부터이며 2019년이 되어야 가동률 상승과 함께 BEP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BN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9월 1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7년10월 16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155,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STRONG BUY매수
목표주가153,000190,00012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5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STRONG BUY'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2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822매수155,000
20171031매수(유지)160,000
20170911매수(신규)1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822BNK투자증권매수155,000
20180816미래에셋대우매수170,000
20180813KB증권BUY(유지)140,000
20180731이베스트투자증권BUY (MAINTAIN)1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