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휴온스,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연말까지 임직원‧가족 자발적 릴레이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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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휴온스글로벌과 자회사 휴온스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5명이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 쇼핑백 접기, 운동화 끈 포장 등의 임가공 작업을 하며 장애우들의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에 체결한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연간 회사차원의 후원금 지급 외에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나눔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지난 7월부터 성남 지역의 ‘가나안근로복지관’, ‘효사랑 운동봉사회’에서 매월 각 한 차례씩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릴레이로 나눔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3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활을 돕는 다양한 형태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의식을 공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 그룹은 살레시오의 집, 새제천 지역아동센터, 제천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포도나무봉사단, 송암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시설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의료 후원, 교육 기회 제공, 소득 창출과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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