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신선지구' 1주년...7월 거래량 전년 比 7배 늘어

이베이코리아 G9는 지난 7월 한 달 '신선지구' 거래 규모가 전년 동월 대비 59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론칭 이후 1년간 7배 성장한 셈이다.

신선지구는 G9가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식품 코너다. 정육, 수산, 양곡, 과일,채소 등 고품질 농축수산물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맛 없으면 무료반품', '배송지연 보상제'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거래규모가 늘면서 취급 상품 수도 증가했다. 7월 기준 신선지구 판매 상품 수는 2017년 7월과 비교해 16배 이상(1592%) 늘었다. 입점한 판매자 수는 19배(1800%) 확대됐다.

같은 기간 G9 전체 식품 카테고리는 477% 증가했다. 과일(315%), 수산물(325%), 육류(287%) 등 대부분 품목에서 평균 3배 이상 확대됐다. 숙성육, 이베리코 등 수입 축산물은 500% 가량 상승했다.

G9는 신선지구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27일까지 돌반지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신선지구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총 10명과 인스타그램 #신선지구를 팔로우하고 제품 구매 후기 사진을 남긴 고객 10명을 추첨해 각각 금반지를 제공한다.

당첨되지 못한 고객을 재추첨해 총 100명에게 기존 구매 상품을 한번 더 무료로 보내는 '1+1 이벤트'도 실시한다. 1만원 이상 구매시 1000원, 5만원 이상 구매시 25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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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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