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와이솔, "단기 조정후 재상승…" BUY-메리츠종금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메리츠종금증권에서 16일 와이솔(122990)에 대해 "단기 조정후 재상승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1,000원을 내놓았다.

메리츠종금증권 주민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와이솔(122990)에 대해 "2Q18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3Q18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현재 3Q18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1,333억원과 168억원 이지만, 당사는 1,265억원과 156억원을 예상한다. 중국 로컬업체들이 Low-end Saw필터 시장에 진입하면서 와이솔의 점유율을 일부 빼앗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컬업체들의 침투가 와이솔의 실적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제한적일 전망이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2Q18 매출액은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에 부합,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당사추정치를 각각 2%, 4%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부품업체들에게2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지만, 5~7월초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J 시리즈의 출시가 집중되면서 해당 모델 향 Saw 필터 출하가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솔 실적의 핵심 변수는 중국 로컬업체의 침투가 아니라 필터 모듈화 속도와 5G 모델 향 필터 공급 여부다. 중국로컬업체들은 개별필터시장 내에서도 일부 Low-end를 중심으로 침투하고 있기 때문에 와이솔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않을 전망이다. 최근 높아진 눈높이가 하향 조정되면서 단기적인 주가조정이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21,000원까지의 재상승을 예상한다. "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MAINTAIN)BUY(MAINTAIN)
목표주가21,50024,0001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1,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816BUY21,000
20180716BUY(신규)21,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816하이투자증권BUY(MAINTAIN)24,000
20180816DB금융투자BUY(유지)24,000
20180816메리츠종금증권BUY21,000
20180723골든브릿지투자증권BUY (INITIATE)21,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