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식 전문기업 아이배냇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직접 맛있는 한끼 밥상을 만드는 '꼬마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락몰 쿠킹 스튜디오에서 2인1조로 4~5세 아이와 엄마아빠가 함께 어린이 한끼 밥상을 만들어보며 부모와 아이에게 즐거운 요리 경험을 선물했다. 손씻기 교육은 물론 아이들이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고 아이 스스로 한끼 밥상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균형잡힌 식단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엄마와 아이를 한팀으로 총 9팀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강사와 함께 아이배냇 꼬마 시리즈 제품인 한끼영양밥과 꼬마잡채, 간식등을 이용해 실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고 요리 전문가에게 어린이 식단에 대한 강의도 직접 받았다.
이날 선보인 한끼 영양밥은 갓도정한 햅쌀을 사용하고 쇠고기시금치, 닭가슴살곤드레, 참치비트 3가지로 맛과 영양을 조화롭게 구현해 냈다. 성장기 어린이들이 편식하거나 자주 섭취하지 못하는 비트, 시금치, 곤드레를 첨가하여 한끼에 건강함을 담아냈으며 다양한 채소와 재료들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한끼로 다양한 영양소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
꼬마 잡채는 100% 국내산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다양한 야채와 콩고기, 당면이 어우러져 순한 잡채 맛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재료를 손질하거나 볶는 번거로움 없이 쉬운 조리로 아이가 배고플 때 걱정 없이 꼬마 잡채와 밥만 있다면 든든한 한 끼인 잡채밥을 먹일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꼬마 시리즈 제품을 활용해 집에서도 손쉽게 어린이 한끼 식단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을 알리고자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식품을 먹이고 싶지만 복잡한 조리로 고민인 엄마들을 위해 위생적이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어린이 먹거리를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배냇에서 선보인 꼬마 브랜드는 영양밥, 육포, 잡채, 홍삼 제품등이고, 3세 이상부터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로 안전성과 맛, 간편함을 모두 갖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니즈를 파악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외 다양한 이유식과 간식은 육아 맘들의 아이먹거리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