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넷마블, "아쉽지만 기대를 저…"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9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아쉽지만 기대를 저버리기엔 이르다"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5,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넷마블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008억원(-7.3% y-y, -1.3% q-q), 영업이익 622억원(-40.8% y-y, -16.2% q-q)으로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856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883억원을 크게 하회하며 부진. 해리포터:호그와트미스터리가 출시 초기에는 매출 순위가 괜찮았으나 이후빠르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2분기 결재액 516억원 중 매출 318억원이 3분기로 이연되면서 영업이익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침"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당초 3분기 중 출시를 기대했던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이 연내 출시로미루어지면서 단기 센티먼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하지만,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이 2018년 국내에서 출시되는 게임 중 가장 기대작이고, 넷마블의 매출 창출 능력과 게임 개발 및 운영 능력을 감안 하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저버리기엔 아쉬운 상황임"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2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8월 16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75,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HOLD
목표주가170,944220,0001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75,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809BUY(유지)175,000
20180629BUY(유지)220,000
20180502매수(유지)220,000
20180104매수(유지)220,000
20171120매수(유지)2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809NH투자증권BUY(유지)175,000
20180809IBK투자증권매수(유지)170,000
20180809하이투자증권BUY(MAINTAIN)172,000
20180809미래에셋대우TRADING BUY1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