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볼, 2차 ICO 프리세일 및 유럽축구리그 글로벌 서비스 1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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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스포츠·e스포츠 라이브 빙고게임인 '랭킹볼(RankingBall)'은 오는 11일 유럽축구리그 글로벌 서비스 론칭과 동시에 2차 ICO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랭킹볼은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암호화폐) 기반의 게임 플랫폼을 선보이는 실시간 스포츠•e스포츠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체다. 유저들이 스포츠와 e스포츠 경기를 라이브로 보면서 빙고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해당 업체는 지난 4월 미국프로야구(MLB) 북미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6월 러시아월드컵, 7월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한 뒤 다수의 스포츠·e스포츠 매니아 및 게이머 회원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1차 ICO 메인세일에서 자체 개발한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블록체인 RBG 토큰을 할인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11일부터 실시하는 2차 ICO 프리세일은 11월에 있을 2차 메인세일에 앞서 랭킹볼게임 웹사이트에서 RBG 토큰을 유저들이 직접 구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별도 KYC는 필요하지 않으며 회원가입 시 쉽고 간편하게 RBG를 구매할 수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등 다양한 암호화폐로 RBG 토큰을 구매 가능하며, 이를 통해 RBG 게임에 참가하여 랭킹에 따라 RBG를 상금으로 받게 된다. 2차 ICO 프리세일부터 RBG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어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랭킹볼은 11일 새벽(한국시간)에 개막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프랑스 리그1을 시작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까지 총 5개의 유럽축구리그의 모든 경기를 보며 라이브 빙고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한다. 유럽축구리그와 RBG 게임, RBG 토큰 구매는 11일부터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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