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2018'에 원격 업무지원 솔루션 '리모트(Remote) AR'을 출품했다.
리모트 AR은 현장 작업자가 원격으로 연결된 전문가에게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전문가는 포인터, 텍스트, 드로잉 등의 기능으로 현장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유지보수 업무를 지원하고 양손이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업무 효율을 높여 기업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
하태진 대표는 “민관합동 스마트팩토리추진단의 유일한 AR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4차 산업 시대의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