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3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64% 오른 4,080원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에이치씨엔은 지난 1개월간 4.78%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현대에이치씨엔의 월간 변동성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이었으나 주가등락률은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현대에이치씨엔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5를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1.8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현대에이치씨엔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서비스업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롯데정보통신 | 3.2% | % | |
신세계푸드 | 2.2% | -14.6% | -6.6 |
현대에이치씨엔 | 1.9% | -4.8% | -2.5 |
SBS | 1.5% | 1.6% | 1.0 |
SK디앤디 | 1.0% | 3.8% | 3.7 |
서비스업 | 0.7% | -1.3% | -1.8 |
코스피 | 0.5% | 0.9% | 1.8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서비스업업종 +0.09% |
신세계푸드 | 137,000원 ▲3500(+2.62%) | SBS | 19,050원 ▲150(+0.79%) |
SK디앤디 | 33,100원 ▲100(+0.30%) | 롯데정보통신 | 30,500원 ▲900(+3.04%)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현대에이치씨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3%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4.71%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1.07%, 외국인 22.6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6.2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2.65%를 보였으며 기관은 21.0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7.6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6.45%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5.92%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 약세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보통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4,425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