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대우건설, "수주잔고 감소 개선…" BUY(유지)-유진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2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수주잔고 감소 개선 가능성은?"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000원을 내놓았다.

유진투자증권 이상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유진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진투자증권에서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대우건설 2Q18 실적은 매출액 2조 9,639억원(+11.7%qoq, -4.8%yoy), 영업이익 1,617억원(-11.2%qoq, -34.2%yoy)로 당사 추정치(매출액 2조 7,134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및 시장컨센서스(매출액 2조 8,030억원, 영업이익 1,760억원)을 부합했다. 전년 동기실적의 기고효과로 전년대비 실적은 부진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에서 "대우건설 3Q18 실적은 매출액 2조 5,315억원(-4.7%yoy), 영업이익 1,070억원(-34.2%yoy)(OPM 4.2%)로 전망한다. 대우건설의 2H18은 매출하락 시기에 나타날 이익수준 예상에 실적추정치가 달려있다. 과거 40조원대(~2015년)였던 수주잔고가 2Q18 기준 30.1조원까지 감소되었으며, 이에 따른 매출감소 영향이 이미 2Q18부터 나타나고 있는 점은, 수주잔고 증가를 이끌만한 특별한 수주증가 없이는 향후 실적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투영시키긴 어렵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진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4월 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8,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
목표주가7,98310,0006,3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6,3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802BUY(유지)8,000
20180528매수(유지)8,000
20180502매수(유지)8,000
20180427매수(유지)8,000
20180110매수(유지)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802유진투자증권BUY(유지)8,000
20180802교보증권BUY10,000
20180802KTB투자증권BUY8,000
20180802하나금융투자BUY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