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숫자카드 V3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V3는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했다.
5개의 라이프스타일별 혜택 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한 혜택을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선택,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를 적용했다.
상품별로 선호 업종을 선택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업종 변경 및 선택이 가능하다.
또 업계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통해 5분만에 발급받아 실물카드 배송 전 앱카드, 삼성페이 등 모바일에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이 달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