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일 강화군청과 강화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강화 농특산물 브랜드 마케팅 지원 및 판로 확대 △강화 지역 관광자원 활용한 체험 및 여행 상품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월 제주연구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우수 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온라인사업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판매채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면서 “앞으로 제주, 강화는 물론 많은 지역 특산물과 관광 상품을 선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