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기무사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태훈 소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연 후 3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기무사 간부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76년생인 임태훈 소장은 경북 영주 출생으로 성공회대 NGO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2009년 군인권센터를 설립했다.
군인권센터는 사단법인 인권운동 시민중심단체로 군대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인권침해와 차별로부터 군인의 인권을 보장, 보호하고, 군대 내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성별과 계급, 신분과 무관하게 인권을 보호해주며 여군의 인권 증진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는 연관이 없는 비정부기구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